•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6 14:09:07
  • 최종수정2023.03.26 14:09:06
[충북일보] 옥천군과 부산 동래구가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장준용 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 관계자 10여 명이 지난 23일 이틀 일정으로 군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두 자치단체는 축제 등 문화교류, 재해 복구지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중소기업제품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농촌 체험, 역사 문화 탐방, 생활체육 교류 등 교류사업도 논의했다.

이번 동래구 관계자들의 군 방문은 지난 2∼3일 황규철 군수의 동래구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당시 황 군수는 동래구에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낸 바 있다.

장 구청장도 이번에 군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맡겼다.

동래구 관계자들은 방문 이튿날인 24일엔 육영수 생가, 정지용문학관, 수생식물학습원 등 옥천지역 명소를 둘러봤다.

황 군수는 "옥천은 금강과 대청호가, 동래구는 온천이 유명하다"며 "물과 관련 있는 두 자치단체의 교류 확대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