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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3:27:07
  • 최종수정2023.03.23 13:27:07
[충북일보] 증평과 진천군 보건소가 결핵예방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증평보건소는 24일 '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장뜰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핵퇴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진천군보건소도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보건소와 지역내 사업장 등에서의 결핵 예방 교육·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결핵은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기침,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이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 및 기침예절 안내,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리플렛과 마스크, 칫솔치약 등 다양한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꾸준히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군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유소견자 x-선 촬영 및 객담 검사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찾아가는 결핵검진(노인결핵검진) △취약계층 이동검진 △결핵환자 관리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 지원 등 결핵 예방관리를 하고 있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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