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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제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30세대 입교

귀농·귀촌,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 제천시로

  • 웹출고시간2023.03.22 15:28:54
  • 최종수정2023.03.22 15:28:54
[충북일보] 제천시가 22일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도시민 30세대를 대상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16년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올해 8년째를 맞이한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기숙사 6동, 12평 단독주택 20동, 15평 단독주택 4동 등 총 30세대(45명)가 입교할 수 있는 주거시설과 교육센터 1동, 비닐하우스 2동, 사과 과수원 100여 평, 실습 농지 등이 조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입교생과 가족, 선배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입교생 등록, 환영 인사, 축사, 입교자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입교생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전문지도 강사를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귀농 예비 교육을 받는다.

특히 시는 올해 치유농업 중심 귀농 교육에 집중해 제천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귀농·귀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박기순 부시장은 "귀농·귀촌인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교육생들이 수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해 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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