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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2 13:40:07
  • 최종수정2023.03.12 13:40:07

진천군이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펼친다.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는 점검 대상은 공공근로 16개 사업장, 청년누리디딤사업 7개 사업장,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사업장 등 총 27개소이며 대상 근로자는 모두 40명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사업장 담당자 및 참여 근로자의 비상 연락체계 구축 현황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사업장별 근태 현황 및 작업 수칙 준수 여부 △유해·위험요인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에 의한 별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며 사업 담당자 및 근로자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재차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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