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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에 182억 원 투입
군도 7개 노선, 농어촌도로 14개 노선, 도로 유지·보수

  • 웹출고시간2023.03.05 12:16:50
  • 최종수정2023.03.05 12:16:50

지난해 확장·포장한 금왕읍 백야~백야 간 군도.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21개 노선을 확장·포장한다.

군은 군도 7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14개 노선 확장·포장사업과 도로 유지·보수사업에 182억 원을 투입한다.

군도는 53억 원을 들여 △비산~한벌 간(0.5㎞) △한벌~용산 간(2.6㎞) △쌍봉~행제 간(1.0㎞) △갑산~중동 간(0.42㎞) △각회~무극 간(1.0㎞) △용촌~용촌 간(0.2㎞) △내산~내산 간(0.9㎞)을 확장·포장한다.

농어촌도로는 행제~선정 간(1.3㎞), 문촌~상우 간(1.72㎞) 확장·포장과 토지 보상비·공사비 등에 93억 원을 투자한다.

위험 교량으로 관리하던 원남 남촌교와 삼용교는 재가설한다.

36억 원을 들여 군도와 농어촌도로 유지·보수도 한다.

△제설·수해 등 재해 대비 △도로 유지·보수 △표지판 정비 △마라톤 구간 정비 △차선 도색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교량 정밀안전점검(91곳) △교량 내진성능 평가(2곳) △교량 유지·보수(91곳) △교량 내진성능 보강(2곳)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교통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정비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

음성읍 소여2리 등 8곳의 경로당 주변 도로를 정비해 노인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을 확보한다.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생극 생리지구 16억 원, 맹동 쌍정지구에 28억 원을 들여 안전 조치를 한다.

군 관계자는 "도로 정비계획과 통행 수요에 따른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탄탄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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