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연임

4기 신임 이사진 구성

  • 웹출고시간2023.02.27 17:23:42
  • 최종수정2023.02.27 17:23:42
[충북일보]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임기가 1년 연장된다.

박혜경 대표이사는 2021년 3월 8일 3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난 2년간 충북여성재단의 위상을 높이고 혁신적인 조직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여성재단 내부의 불합리한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직원복지·조직기능 보강을 위해 직원 보수 체계 정비, 연구와 사업에 대한 평가·관리 체계 강화,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위·수탁사업 확대 등 재단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또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전년도에 비해 3단계 상승한 4위의 성적을 거두며 기관의 대내적인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충북여성재단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선임직 임원에 대한 선발절차를 진행해 4기 신임 이사진도 구성했다.

4기 이사진에는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원, 김학실 충북여성정책 포럼 신임 대표,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진됐다.

박 대표이사는 "새롭게 구성된 4기 이사진과 함꼐 호흡을 맞춰 충북여성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힘쓰겠다"며 "충북 곳곳에 성평등 가치와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충북여성재단이 그 길에 앞장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