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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과수 월동병해충 적기 방제 당부

올해 기계유유제 살포 적기 오는 26일부터~3월 3일 사이

  • 웹출고시간2023.02.27 09:22:42
  • 최종수정2023.02.27 09:22:42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기온 상승으로 월동 병해충이 늘어날 수 있다며 적기 방제를 과수농가에 당부했다. 사진은 과수 월동병해충 방제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기온이 상승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과수원 농가에 철저한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기계유유제는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살포하는데, 살포 적기는 3월3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동성이 심해지면서 꼬마배나무이, 깍지벌레류, 화상병 등 주요 병해충에 따른 배 과수원의 피해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꼬마배나무이는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아 방제를 위해서는 나무껍질을 제거하는 조피 작업과 기계유유제 적기 살포로 초기 병해충 발생의 밀도를 줄여야 한다.

특히 해충이 알을 낳기 위해 나무 위로 오르는 시기에 맞춰 물 500ℓ당 기계유유제를 12.5∼17ℓ씩(약 30∼40배) 희석해 살포하면 방제에 효과적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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