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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중기 지원기관과 원팀 '2023년 핵심미션' 협력

2차 충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02.15 17:11:41
  • 최종수정2023.02.15 17:11:41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5일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2차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의 주재로 '2차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는 지난 1월 26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3년 핵심미션 워크숍'에서 발표한 충북중기청 핵심미션 추진계획을 충북 지원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사업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충북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핵심미션' 정책과제의 주요내용은 △지역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역창업 활성화 △동행축제의 지역 특화 연계방안 마련 △납품대금연동제 현장 안착 방안마련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등 다섯 가지다.

'지역협업 네트워크 구축'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규제 개선 등의 의견수렴과 원활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협·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중소기업지원 15개 혁신기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창업 활성화'는 스타트업 붐 확산을 위해 지역 창업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연계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 개최, 혁신제품 테스트베드 등 협업사업을 지속 발굴·운영하여 지역 창업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진작과 판로 확대를 위한 '동행축제'는 연 3회(가정의달, 추석, 크리스마스)로 확대하고 고객이 많이 찾는 지역축제와 연계함으로써 그간 경기둔화로 위축된 지역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인다.

중소기업계의 오랜 숙원인 '납품대금 연동제' 제도 도입에 따라, 확산 협의체 구성, 대기업·공공기관 홍보, 중견기업 1:1 전담 홍보, 전문 컨설턴트 지정 등 제도 안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끝으로, 충북지역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수출 지원기관 및 강소기업 등 민·관이 함께 '수출 챌린지 클럽'을 결성해 내수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충북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하나의 강력한 원팀으로서 이번 5대 핵심미션 정책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 나가"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협단체 등 지역혁신 경제주체의 현장과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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