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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5 16:24:42
  • 최종수정2023.02.15 16:24:42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도내 21개 지방도로 건설 사업에 총 432억 원을 투입한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시 청풍면 연금리조트~금성면 구룡리 간 국가지원지방도(82호선) 건설공사 등 84.9km이다. 사업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를 순차 발주할 계획이다.

청주 미원 용곡~미원2 지구 등 5개 지방도로는 올해 준공할 방침이다.

제천 국민연금리조트~금성지구 등 국지도 3개 사업과 청주 내수~증평지구 등 지방도 5개 사업 등 총 8개 지방도로는 계속 사업으로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적 경제 위기로 자재수급 불안정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할 것"이라며 "공사를 서둘러 지역 주민 숙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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