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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4 12:28:14
  • 최종수정2023.01.24 12:28:14
[충북일보] 보은군이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을 위해 '1년 살아보기 마을'을 조성한다.

군은 장안면 서원리 1만6천500여㎡에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곳에 65억 원을 투자해 59㎡형, 85㎡형 '어울림 하우스' 각각 10가구와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200㎡ 규모의 커뮤니티센터를 2025년 3월까지 건설한다.

이를 위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사업 예정지 토지 보상에 들어가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설계 공모 등을 거쳐 오는 8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 어울림 하우스에 텃밭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한다.

임대 기간은 1년이며, 임대료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군은 귀농·귀촌에 앞서 1년 살아보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군은 인근에 1천500억 원을 들여 수변 풍경 길, 해바라기·소나무·초화 공원 등이 있는 비룡들녘, 청소년 수련시설인 비룡유스촌 등으로 꾸민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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