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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우수농산물 공동상표 사용

'증평장뜰·증평선애삼' 홍보

  • 웹출고시간2023.01.24 13:10:22
  • 최종수정2023.01.24 13:10:22

농산물 상표 '증평장뜰'과 '증평선애삼' 상징마크.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 공동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지역 내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작목반·농협 등)를 대상으로 단체별 대표적인 우수 농산물에 '증평장뜰'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사용 기간은 1년이다. 품질에 문제가 없으면 1년 자동 연장된다.

군은 이와 함께 인삼류와 인삼제품류를 생산하는 작목반, 법인, 단체, 업체를 대상으로 인삼 공동상표 '증평선애삼(仙愛蔘)' 사용권도 부여한다.

사용 기간은 사용권 부여일로부터 2년이다. 상품에 문제가 없으면 2년 단위로 신청자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증평장뜰'과 '증평선애삼' 상표 사용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군은 현지 등 사전조사를 거쳐 다음 달 중 농산물품질관리위원회를 열어 상표 사용권 부여 대상단체를 심의·결정한다.

지난해 증평장뜰과 증평선애삼 상표 사용권 부여는 각각 21건과 4건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우수 농산물 공동상표 사용은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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