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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7:02:09
  • 최종수정2022.12.14 17:02:09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진행한 2022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진행한 2022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가 14일 개최됐다.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ICT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행사는 기조발제와 토론, 특강,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발제와 토론에는 장건익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장해강 온새미컨덕트 코리아 부장, 조진희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어보브반도체 부사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북 반도체 생태계의 성장가능성을 기반으로 지역이 가져야하는 산업의 방향성, 전문인재 육성 방안, 기업과 대학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공기업 수상은 비케이엠㈜ 유재화 대표이사, ㈜에스엔티 강원순 대표이사가 충북도지사 공로패를, ㈜엠와이씨 지문영 대표이사, ㈜온새미로 장순필 대표이사가 청주시장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SW융합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충북에서는 충북도와 청주시, 진천군이 지방비를 매칭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청주대학교가 참여한다.

과기원은 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반도체 분야에서 취약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설계·전공정·후공정 등 각 분야에서 SW융합을 통해 해당 기업이 역량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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