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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정례회 회기 중 현장의정 활동

재정경제위, 지역 혁신기업 파이어킴㈜ 방문
농업정책위, 인천 남촌동 녹축산물도매시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2.12.04 15:15:49
  • 최종수정2022.12.04 15:15:49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2일 파이어킴(주)를 방문해 생산공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2차 정례회 회기 중 현장의정 활동을 펼쳤다.

청주시의회는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정태훈) 의원들이 지난 2일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소방방재 분야 혁신기업 파이어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기업·대표제품 소개, 연구개발 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간담회, 생산 라인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파이어킴㈜은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배전반용 자동소화용구 'STICK'을 개발해 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제품부문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구매 기술개발 시범 구매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정태훈 재정경제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파이어킴㈜ 같은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청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재정경제위원회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창의·혁신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호)는 본격적인 도매시장 이전에 앞서 최근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인천광역시 남촌동 농축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인천광역시 남촌동 농축산물도매시장은 2020년 3월 개장 후 최근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경매장, 판매장 운영방법, 하역, 주차시스템, 쓰레기 처리시설 운영, 농산물 저장시설, 편의시설 등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은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청주시민과 농민, 중도매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주에 최적화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농업정책위원회가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74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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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