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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노인복지관, 김장 나눔 행사 가져

'맛 나는 나눔, 맛있는 김장'으로 주변 도와

  • 웹출고시간2022.11.17 14:09:53
  • 최종수정2022.11.17 14:09:53
[충북일보] K-kater 수자원공사 충주지사와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최근 독거노인과 저소득청소년·아동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명대학교 자원봉사단과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일동, 단양지역 8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16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백김치(5천㎏)와 일반 김치(5천㎏)를 담가 1천 가구(1가구당 10㎏)에 전달했다.

신윤이 충주댐노인복지관 관장은 "단양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동절기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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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