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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8 13:05:34
  • 최종수정2022.11.08 13:05:34
[충북일보]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개최할 예정인 다수인원 참여 축제장 등 각종 행사장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12월까지 개최할 예정인 참여 인원 100명 이상의 생활 체육대회, 봉사활동, 화합행사, 송년 음악회행사장 13곳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장의 선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사고를 철저히 막겠다는 취지다.

행사장 소관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추진하고, 총괄부서에서 상황관리와 표본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행사장 수용인원 적정성, 관람객 동선과 안전선 설치, 행사 시작·종료 때 일시 집중 인원 분산 대책, 소방시설 확보, 안전관리 요원 확보 등이다.

군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자문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분야별로 철저하게 안전 점검을 하기로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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