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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3 11:03:49
  • 최종수정2022.11.03 11:03:49
[충북일보] 진천군이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24곳을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과 부모참여를 확대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정하는 시설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해당 기간 동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배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개소당 연 1회 100만 원의 운영비가 군비로 지원된다.

군은 열린어린이집 선정에 앞서 지난 10월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신규 2개소, 재지정 4개소, 재재지정 5개소, 기존 유효기간 유지 어린이집 13개소 포함 총 2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 55개소 대비 43.63%로써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열린어린이집 비율 25%를 상회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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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