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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는 29일부터 4개 전통시장서 '쇼 뮤직파워' 공연

  • 웹출고시간2022.09.22 16:46:39
  • 최종수정2022.09.22 16:46:39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4개 전통시장에서 '지역상권 생기팡팡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활력을 잃어버린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어 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추진한다.

첫 무대 녹화는 오는 29일 복대가경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0월 12일 사창시장, 10월 26일 북부시장, 11월 2일 밤고개자연시장 순으로 녹화가 이뤄진다.

녹화된 공연은 2주 후에 본방송과 재방송으로 방영된다.

각 공연은 다수의 인기가수를 비롯해 지역의 상인동아리들이 출연해 전통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 특색있는 점포 등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민과 상인들이 생기를 되찾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 재미와 매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만 여전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개인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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