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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식품산업 미래인재 18명 배출

식품품질·공정관리자 양성교육 수료

  • 웹출고시간2022.09.15 17:11:32
  • 최종수정2022.09.15 17:11:32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도 식품품질·공정관리자 양성과정' 참여 교육생들이 15일 수료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15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인 '2022년도 식품품질·공정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어 식품산업 미래인재 1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도·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역산업인력 수요에 맞춘 교육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교육수료자는 '식품품질·공정관리자 양성과정'을 통해 식품산업체에서 반드시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18명의 교육생들은 51일간 식품관련 기업 재직자와 교수진으로부터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실무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이날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조별 프로젝트 발표와 개인 IR(Investor relations)에서 1조 '그린티-톡', 2조 '비건 두부과자, 3조 '깔쌈밀크티, 4조 '단백질 양갱 등 4개 작품을 선보였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오늘은 수료생들이 식품산업 현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교육기간 동안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수업에 임해준 수료생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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