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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최

민선 8기 출범·지방의회 부활 31주년 기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0일부터 사흘간
48개 시·군 등 66개 업체에서 140 부스 운영

  • 웹출고시간2022.08.30 16:36:44
  • 최종수정2022.08.30 16:36:44
[충북일보] 지방행정 정책홍보 및 지방의회 의정활동 교류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31주년을 축하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주최사 및 참여 시·군, 단체 기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중앙행정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및 지방의회 홍보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는 본행사와 특별행사,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본행사로 지역별 의회·행정 기관 현안 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관이 운영되며, 지방의회 의원 역량 프로그램에서 성공적인 의정 활동 방법, 법안 준비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 꿀팁 등이 공유된다.

특별행사로는 지방의회·지방행정·주민자치위원회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30일과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도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부대행사로는 대한민국 청소년 의회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체험행사로는 퍼스널컬러 체험관, 국민안전체험관(소방안전체험, 어린이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등)을 마련해 관람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더했다.

충북도내에서는 충주·제천시와 단양·진천·증평·괴산·음성·영동군 등 8개 시·군이 참여해 지방 행정의 다양한 사례와 활동 내역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업체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는 민선 8기 출범을 계기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면서 많은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에 힘쓰고, 국내외 지방행정의 모범 사례를 지역에 접목시키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이같은 노력을 현실로 만들어 갈 맞춤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 1일까지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충북일보,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전북일보,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김희란 기자 ngel_r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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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