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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산 맥류·봄감자 보급종 접수

보급종 소진될 때까지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22.08.04 10:13:25
  • 최종수정2022.08.04 10:13:25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5일까지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 보급종과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청보리(영양보리), 호밀(곡우)이다.

20㎏ 한포 기준으로 겉·청보리는 소독 2만6천610원, 미소독 2만5천60원, 호밀은 미소독으로 4만1천590원이다.

맥류 보금종은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11일 사이에 신청인이 선택한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추기분 감자 보급종 품종은 수미, 서홍이다.

20㎏ 한 상자 기준으로 3만1천680원이다.

오는 11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수미는 생육기간이 80~100일로 숙기가 빠르다.

모자이크 바이러스에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보이고, 더뎅이병에도 강한 편이다.

10a를 재배하는데 필요한 씨감자 소요량은 약 150㎏정도다.

서홍은 조중생종으로 더뎅이병에 강하고 표피색이 홍색이다.

재배방법은 '수미'와 비슷하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신청기간이 지나 맥류 보급종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파종기 전 잔량이 소진 될 때까지 개별신청·접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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