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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7 14:31:23
  • 최종수정2022.07.17 14:31:23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이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대한적십자 남들봉사회 지원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충북일보]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대한적십자 남들봉사회 지원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준비됐다.

이날 남들봉사회 회원들은 삼계탕 500인분을 준비해 그 중 200인 분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나머지 300인분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300명의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송수헌 대한적십자 남들봉사회 회장은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잘 드시고 올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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