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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6 17:12:48
  • 최종수정2022.05.16 17:12:48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치매 고위험 홀몸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지원사업을 진행한다.

ⓒ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충북일보]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16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NH농협생명)이 지원하는 '마음톡톡(talk talk)! 두뇌똑똑! 도시락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지원사업은 지역 내 치매 고위험(인지저하의심대상자) 홀몸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31명의 생활지원사 중 13명의 치매서포터즈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28회 주 1회 방문해 영양도시락 전달과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락 제공업체는 서원시니어클럽이다.

오봉욱 청주서원노인복지관장은 "치매위험과 결식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매우 기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일생생활 영위 효과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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