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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접수

35억여 원 투입, 노후경유차 2천370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2.05.10 10:41:49
  • 최종수정2022.05.10 10:41:49
[충북일보] 충주시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35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2천370대를 지원한다.

신청조건은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어야 한다.

또 자동차관리법,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른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아울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유도해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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