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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3 11:32:36
  • 최종수정2022.05.03 11:32:36

진천군이 화랑공원이 맘편한 놀이터 21호점을 조성해 주민과 어린이들이 활용토록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면 화랑공원에 맘(mom)편한 놀이터 21호점이 조성된다.

맘(mom)편한 놀이터 사업은 2억 원의 사업비로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비롯한 관내 모든 부모와 아이들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천군은 놀이터 조성을 위해 공모에 신청, 지난 3월 최종 선정돼 지난달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달 공사를 시작에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워크숍에서는 놀이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디자인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놀이터는 지역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푸릇푸릇 자연놀이터'라는 테마로 커다란 트리하우스 조합놀이대, 트램폴린, 그네 등으로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랑공원이 조성된 지 10여년이 지나 낡고 공간도 협소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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