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27 10:59:44
  • 최종수정2022.04.27 10:59:44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이 내달 4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귀농귀촌기초)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선도농가의 농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내달 11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7회(28시간)에 걸쳐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은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 △밭작물 재배기초 △작목별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생은 농촌 외 지역에서 진천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 진천에서 1년 이상 거주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그 외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들도 모집 인원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ac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043-539-7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초기 애로사항인 농작물 재배기술, 선도농가의 농업정보 부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인, 신규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