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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5 17:46:03
  • 최종수정2022.04.25 17:46:03
[충북일보] 정경호(사진) 11대 청주상당경찰서장이 2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정 서장은 지난 4월 취임한 뒤 시민 안전과 공감받는 수사 전문성 확보 등을 추진해왔다.

최근 방역지침 완화로 112신고가 급격히 증가한 동남지구에 기동순찰대 등을 집중 배치하며 현장 대응력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배달대행업소의 교통위반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행위 집중 단속 결과 지난해 대비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률 11%,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률 22.2% 각각 감소했다.

또한 수사전문성 확보를 위해 여청강력팀 신설과 지능범죄수사팀 인력보강, 실종팀 인력증원 등 전문성 있는 인재를 배치하기도 했다.

정경호 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치안 유지는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 모두의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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