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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5 17:06:21
  • 최종수정2022.04.25 17:07:15

26일 취임 100일 맞이한 김기영 64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의 모습.

[충북일보] 김기영(사진) 64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이 2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서장은 지난 1월 취임한 뒤 국민 안전과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등을 위한 치안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도로교통법 재개정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해 지난해 대비 교통사망사고 건수가 33% 감소했다.

그 중 인명피해 교통사고 발생과 이륜차 교통사고 건수는 각각 16%, 25% 줄어드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찾아가는 범죄예방설명회 시행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난해 대비 19% 감소했다.

더욱이 최근 경찰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이 요구됨에 따라 물리력대응 훈련 동영상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물리대응력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대책수립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도 실시하고 있다.

김기영 서장은 "그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든든한 이웃경찰', 공정성을 체질화한 '당당한 책임경찰', 진심을 담아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공감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청원경찰 가족 모두 힘을 모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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