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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1 16:12:33
  • 최종수정2022.04.21 16:12:33
[충북일보] 속보=다수 고객을 상대로 '금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청주 금은방 주인이 구속됐다.<3월 31일자 3면·4월 11일자 3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된 40대 금은방 주인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가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밤 구속영장이 발부돼 현재 A씨는 청주흥덕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다.

A씨는 '금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고수익을 미끼로 금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후 거액의 투자금만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잠적했던 A씨는 지난달 29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A씨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며 피해자로부터 접수된 고소장은 약 97건으로, 피해금액은 대략 20억 원 정도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22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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