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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서 박준호·인시우·국승헌 경찰관, 1회 한별수사관 선발

  • 웹출고시간2022.04.12 16:50:07
  • 최종수정2022.04.12 16:50:07

1회 한별수사관에 선발된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사이버팀 박준호 경장, 지능팀 인시우 순경, 경제팀 국승헌 경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맨 왼쪽부터 박준호 경장, 정경호 청주상당경찰서장, 인시우 순경, 국승헌 경장의 모습.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12일 1회 한별수사관에 사이버팀 박준호 경장을 비롯해 지능팀 인시우 순경, 경제팀 국승헌 경장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내부 명칭 공모를 통해 사용하게된 한별이라 의미는 크고 밝은 별이라는 순수 우리말이다.

인터넷물품사기·공직선거법위반·중고차거래사기 등의 사건 해결에 기여한 수사관 중에 최고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수사관을 매분기 선발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박준호 경장은 인터넷 카페에서 휴대폰을 수시로 바꿔가며 피해자 45명에게 1천600만 원을 편취한 상습 사기범 등을 검거한 공로로 선발됐다.

인시우 순경은 20대 대통령선거 공직선거법위반 피의자 등을 검거한 공로로, 국승헌 경장은 중고거래와 주유대금 미지급 수법으로 10명에게 1천만 원의 피해를 입힌 피의자 등을 검거·구속한 공로로 각각 선발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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