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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유치원, 상호존중의 날 기념행사 실시

교육공동체 약속 챌린지, 교직원 생일축하, 교직원 격려메시지 전달

  • 웹출고시간2022.04.12 13:27:49
  • 최종수정2022.04.12 13:27:49

제천 의림유치원 교사 등이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행복씨앗학교 교육공동체 약속 챌린지'를 갖고 있다.

ⓒ 의림유치원
[충북일보] 제천 의림유치원이 지난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행복씨앗학교 교육공동체 약속 챌린지' 활동를 실시했다.

이날 유아들는 "기쁜 마음으로 친구를 도와주어요. 학부모는 선생님을 신뢰하고 존중하겠습니다. 교직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겠습니다" 등의 주체별 3가지 이상 약속을 선정해 실천하는 다짐 대회를 가졌다.

김상미 교사는 "매달 전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있어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존중받는 느낌이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조재현 원장은 "앞으로 교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형식보다 진정성을 담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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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