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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매주 월요일 휴장

정기 휴장일 통해 부대시설 재정비 등 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22.04.06 13:12:58
  • 최종수정2022.04.06 13:12:58

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옥순봉 출렁다리.

[충북일보] 제천의 신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옥순봉 출렁다리가 매주 월요일마다 휴장한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164일 만에 39만2천여 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휴장 없이 운영을 해온 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시설을 매주 월요일 정기 휴장일 정해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그 외 추석, 설날, 근로자의 날에도 휴장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무료로 운영해온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난 4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만7세 이상 일반인은 3천원의 입장료가 부과되며 낸 입장료에서 제천화폐 2천원을 환급받아 지역 내 가맹점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천시민 입장료 1천원이다.

시는 유료화에 대한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며 제천화폐로 환급해 관광지 주변 상권과 제천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제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관광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휴장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란다"며 "유료화 전환 이후 제천 관광지 주변 소상공인의 매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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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