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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5 17:19:48
  • 최종수정2022.04.05 17:19:48

청주동부소방서가 이달 중순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762곳과 미이관 소화전 340개, 비상소화장치 131곳에 대한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이달 중순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762곳과 미이관 소화전 340개, 비상소화장치 131곳에 대한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표지판, 보호틀 등의 보조시설 설치 상태 확인 △소방용수시설 관리ㆍ사용에 대한 주민 대상 사용법 교육 등이다.

대형 공장지역 인근 소방용수시설은 대상물과의 거리, 토출량 등을 현장대응활동에 적용해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불량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할 예정"이라며 "상시 사용 가능 상태를 유지해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인명·재산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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