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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5 14:04:17
  • 최종수정2022.04.05 14:04:17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박상윤) 3학년 안지윤·김하늘·장다민(왼쪽부터) 학생이 ‘제1회 ITQ 정기시험’에 합격해 취득한 정보기술자격증(ITQ)을 보이고 있다.

ⓒ 영동교육청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박상윤)는 이 학교 3학년 김하늘·안지윤·장다민 학생이 '제1회 ITQ 정기시험'에 합격해 정보기술자격증(ITQ)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해 '방과후학교'에 컴퓨터 ITQ 자격증 도전반을 개설했다.

학생들은 1년간 유능한 전문 강사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코딩과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를 배워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보았다.

정수중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특기 적성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졸업 전까지 1인 1 자격증 취득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컴퓨터 자격증뿐만 아니라 드론 자격증,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이 자존감과 성취감을 토대로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 교장은 "방과 후에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발휘하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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