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2.15 17:22:04
  • 최종수정2022.02.15 17:22:04
ⓒ 갤러리청주
[충북일보] 갤러리청주는 16일부터 2022년 새봄맞이 상설전 '설레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현재 갤러리청주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군과 새롭게 영입한 신진 작가군, 갤러리청주 소장작 등 총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장르는 평면 회화와 조각 등이다.

전시를 통해 가국현, 강호생, 김경섭, 김지현(남), 김지현(여), 김옥진, 김춘옥, 곽석손, 곽미영, 민경갑, 민성식, 박영학, 소영란, 송수남, 송 용, 성민우, 신범승, 이기숙, 이한우, 장백순(조각), 정봉기(조각), 정의철, 정철, 하철경, 최기정 등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을 빛낸 작고작가와 원로작가, 중견작가 그리고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나미옥 갤러리청주 관장은 "봄이 가져다주는 이미지는 '설레임'"이라며 "멀지 않은 곳에서 불어오는 미술시장 열풍이 반드시 찾아올 봄바람처럼 청주에도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레임'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에서 보여지는 독특한 작업특징과 표현언어들을 통해 작가들의 삶을 만나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청주의 2022년 새봄맞이전 '설레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