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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경로당 휴관 연장

관내 316개소 경로당 오는 2월 20일까지 운영 중단

  • 웹출고시간2022.02.13 13:40:50
  • 최종수정2022.02.13 13:40:50

옥천군 안남호(가운데) 행정복지국장, 황수섭(오른쪽) 읍장 등이 휴관중인 관내 한 경로당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6개소 경로당 휴관을 2월 20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휴관 예정 이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휴관 연장을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추가적으로 운영중단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휴관기간 동안 관내 316개소 경로당에 대한 운영 중단 및 방역점검을 완료했다. 경로당 휴관을 연장하면서 경로당 휴관 안내문 재부착, 폐쇄여부,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 재개 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 이용을 추가 접종자로 제한하고, 경로당은 오후 1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주기적 환기 실시 및 매주 방역 점검 실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경로당 이용 중단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로당 운영중단을 연장하게 됐다. 군에서도 어르신들이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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