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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도서관을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

  • 웹출고시간2022.02.13 13:37:24
  • 최종수정2022.02.13 13:37:24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을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지역 내 문화독서 거점시설로 발돋움하고자 ▲희망도서 바로 구입 서비스 ▲ 책배달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제공 서비스를 적극 시행중이다.

군민 독서 문화 조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들 서비스들은 올해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도서 바로구입'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구입희망도서를 신청하여 이용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여 빠르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매주 구입희망 도서를 취합하여 지역서점에 주문해 바로 도서관에 비치하고 있다.

기존 구입희망도서의 기간이 2~3개월에서 소요되었으나 지금은 7~10일로 단축돼 ,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또한 '책배달'서비스와 연계하여 도서관에 구입희망도서가 비치되면 신청자에게 택배로 해당 도서를 발송하기도 한다.

이 책배달서비스는 위치적으로 도서관과 멀리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도 편리하게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를 택배로 발송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고 오후 4시 이전까지의 신청 건은 당일 발송하고 있다.

레인보우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하여 시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많은 영동군민과 도서관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사항 등을 지속 보완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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