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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8 13:14:10
  • 최종수정2022.02.08 13:14:10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 대원들이 8일 원활한 혈액수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8일 원활한 혈액수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 충청북도혈액원과 연계해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실시 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동소방서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시간을 달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또한 이번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계속 권장하는 한편 헌혈증서 기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수 서장은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며"지역 주민의 안전ㆍ생명보호를 위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행동하는 영동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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