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막바지 추위 녹이는 이웃사랑

  • 웹출고시간2022.02.03 13:11:41
  • 최종수정2022.02.03 13:11:41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장평훈(왼쪽) 지사장 등이 3일 영동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박세복(가운데)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한국전기안전공사영동옥천지사는 3일 영동군청을 찾아 50만 원의 희망2022 성금을 기탁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겨울을 더 힘겹게 보내고 있다는 군민들의 소식을 듣고 소속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장평훈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을 취약계층의 생활지원과 코로나19 극복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