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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정일택 전 영동부군수 영동군수 출마선언

"신바람 나는 영동의 미래 열겠다" 약속

  • 웹출고시간2022.01.25 09:42:27
  • 최종수정2022.01.25 09:49:19
[충북일보] 국민의 힘 정일택(61·사진) 전 영동부군수가 오는 지방선거에 영동군수 출마를 25일 선언했다.

정 전 영동 부군수는 이날 "신바람 나는 영동의 미래를 열기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30여 년 간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영동발전에 헌신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30 영동미래발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군민을 위한 공약을 실천 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했다.

공약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유치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영동에 장애인활동지원과 어르신 항노화사업을 추진,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농촌으로 육성해 살고 싶은 영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산업 활성도 밝혔다.

그는 "난계 박연 선생 생가 일원을 지역 문화특구로 지정하고 난계국립국악원을 유치해 난계 혼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일라이트를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동중, 영동농고를 나와 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정 부 군수는 1981년 양강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남부출장소장 영동 부군수, 충북도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 힘 대선후보 영동군 공동 선대위원장, 국민의 힘 중앙위원 전국위원 및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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