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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 신축 학생생활관 건립공사 현장 점검

사전점검 통한 재해발생요인 제거 등 요구

  • 웹출고시간2022.01.23 13:58:12
  • 최종수정2022.01.23 13:58:12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 등은 21일 학생생활관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안전 등의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 총장은 21일 대학 신축 학생생활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신축 학생생활관이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이날 공 총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진행상황과 위험요인 및 대처상황, 시설물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공 총장은 현장에서 재해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당부 했다.

공 총장은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은 어느 무엇보다 중시되어야 하는 최우선 가치이다"라며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이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건설사와 공동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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