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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동규 씨 영동군수 출마선언

새로운 영동, 젊은 영동의 시대 만들겠다
민주당 영동군수 예비후보 4명 치열한 공천경쟁 예상

  • 웹출고시간2022.01.13 10:45:06
  • 최종수정2022.01.13 10:45:0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박동규(56·사진)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도민참여본부장이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 영동군수 출마를 13일 선언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험 지수가 매우 높은 영동군이 당면한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동군은 충북지역에서도 지역총생산이 꼴찌로 낙후되고 있고,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되도록 보다 차별화된 비즈니스 리더쉽을 통해 주식회사 영동군을 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약으로는 '수소산업 관련 기업유치', '새로운 식량 산업 육성', '기업 빅데이터 센터 유치 ', '유원대 등을 활용한 교육산업화', '농촌 기본소득·농민 기본소득 지급', '남부지역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약속했다.

그는 "충북지역의 남부 3군 출마예정자인 옥천군 황규철 도의원, 보은군 박연수 전 충북지속협 사무처장 등과 공동으로 지역 문제 공유 및 협력 등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영동의 리더로서 '새로운영동, 젊은 영동'의 비전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6년 열린우리당 정구복 전 군수와 경선에서 지역의 새바람을 일으켰고, 2010년 선진당과 분당되면서 민주당 군수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 2014년 민주당 군수 후보 양보로 단일화를 이루기도 했다.

박 본부장은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전 회장을 역임하고 학산중고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로써 민주당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박 본부장을 비롯 윤석진 군 의원, 김재영 전 충북도일자리과장, 정경화 전 충북도농정국장 등 4명으로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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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