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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9 10:03:16
  • 최종수정2022.01.09 10:03:16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7일 '꿈틀꿈틀 놀이터'를 개장했다.

'꿈틀꿈틀 놀이터'는 유아가 놀이의 주도성을 갖고 끊임없는 변화 및 자발적 탐색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아 스스로 놀이를 만들고 변화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놀이터 조성 사업으로 만들어졌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국원유치원 유아,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됐다.

짚라인, 흔들다리 건너기, 스페이스볼, 터널 동산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판정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김미중 원장은 "놀이터 조성으로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며 "유아·놀이 중심의 2019 개정 누리과정 및 놀 권리를 실현하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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