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리더스클럽 정기총회 '따뜻한 연말과 힘찬 한해의 시작 기원'

신규회원 위촉, 출산장려·우수사원 표창
"임인년 호랑이해 맞아 번창하고 발전하길"

2021년 충북리더스클럽 신입회원 위촉식 및 출산장려금·우수사원 수상식이 29일 본사 4층 대회실에서 열린 가운데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회장과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을 비롯한 신입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충북리더스클럽과 충북일보가 연말 새식구 맞이와 출산장려금·우수직원 시상식을 29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리더스클럽 2021년 12월 월례회'와 병행됐다.

행사는 격려사와 위촉장 수여, 출산장려·우수사원 수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 회장과 강태억 본보 대표의 인사말 이후 신입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리더스클럽은 △강성덕 대양종합건설㈜ 대표 △이재진 ㈜에이티에스 대표 △금만희 ㈜다쓰테크 대표 △장연숙 여성경제인충북지회 부회장 등 경제인 4명을 신규 회원으로 위촉했다.

2021년 충북리더스클럽 신입회원 위촉식 및 출산장려금·우수사원 수상식이 29일 본사 4층 대회실에서 열린 가운데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회장과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어 출산장려금·우수사원 시상이 진행됐다.

출산장려부문 시상은 저출산시대의 어려움 속에서 자녀를 출산해 지역사회 발전과 정부정책에 기여한 회원사와 본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직원 4명과 본보 6명의 기자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회원사 직원은 △전영하 ㈜바이오톡스텍 차장 △정원희 ㈜금진 과장 △이한필 나이스레이저 사원 △박준하 ㈜동신폴리켐 대리이다.

2021년 충북리더스클럽 신입회원 위촉식 및 출산장려금·우수사원 수상식이 29일 본사 4층 대회실에서 열린 가운데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회장과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을 비롯한 출산장려금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본보 직원으로는 성홍규 기자, 신아영 기자, 석미정 기자, 유소라 기자, 이민영 기자, 김희란 기자가 수상했다.

우수사원은 기획팀 임순묵 부장과 경제팀 성지연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태억 본보 대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 동안 갖은 고난을 겪어온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그 속에서 우리 리더스클럽 회원사들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왔다고 장담하고 이같은 분들이 우리 회원사들이라 자랑스럽다. 임인년에는 호랑이같이 힘차고 우렁차게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 회장은 "새롭게 리더스클럽의 회원이 되신 분들을 환영한다. 다가오는 새해 회원사 여러분의 사업 번창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어려운 시기 출산장려금을 받으신 분들 축하드린다. 가정의 화목함과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충북리더스클럽 신입회원 위촉식 및 출산장려금·우수사원 수상식이 29일 본사 4층 대회실에서 열린 가운데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회장과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리더스클럽은 지난 2017년 7월 26일 도내 경제인과 언론인, 전문지식인들의 자기계발과 정보교류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발족했다.

지난 15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적십자사 충북지사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전달식'을 진행해 지역내 온정을 나눈 바 있다.

현재 리더스클럽에는 신규 회원을 포함한 66명의 경제인이 소속돼 있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