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핫플레이스 - 진천군

진천군,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역사 기록
눈부시고 비약적인 지역경제 성장과 인구증가
수도권내륙선, 성석신도시 등 도시인프라 확충

  • 웹출고시간2021.11.23 18:03:36
  • 최종수정2021.11.23 18:03:36

진천군이 고용과 인구증가, 투자유치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진천읍 전경.

편집자

전국적으로 투자유치와 인구증가, 고용률, 농가당 GRDP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 진천군이다. 진천군은 전국 비수도권 지역 중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 투자유치 10조 원, 농가 당 GRDP가 전국 7위, 고용률 충북 1위 등을 차지하며 전국의 지자체중 가장 뜨거운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민들은 영농하기 좋은 곳으로 진천군을 들고 있고, 진천군은 자발적 실업자 외에는 실업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인구증가도 전국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급속하게 늘어나는 등 '살기좋은 진천'이라는 말이 결코 낯설지 않다. 진천군이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비결을 알아본다.

진천군이 고용과 인구증가, 투자유치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충북혁신도시 전경.

[충북일보] 진천군은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해, 가축전염병 등으로 힘든 기간을 지내왔으나 지방의 중소도시로써는 드물게 인구증가와 투자유치, 지역내총생산, 일자리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탄탄한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지방도시 발전의 새로운 롤 모델을 만들어 왔다.

◇ 비약적 인구증가 견인

진천군은 지난 2019년 덕산읍 승격에 이어 지난해에는 군 개청 이래 최대인구 돌파, 올해 상주인구 9만명 돌파 등 민선7기 기간 중 12.1%의 인구증가율은 전국 비수도권 지역 중 가장 높다.

이 같은 인구증가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짜임새 있는 공동주택을 공급해 직주근접의 도시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한 것이 인구정책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현재 진천군은 '인구는 지역발전의 결과이자 핵심 동력'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인구정책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0월 현재 진천군 인구는 8만5천51 명으로 지난해 12월 8만3천718 명보다 1천333 명, 1.59% 증가했다.

진천군 인구가 늘어난 것은 2014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87개월째 증가하고 있다.

2014년 7월 6만4천935 명이었으나 한 달 뒤인 8월에 6만4천943 명으로 8 명이 늘어난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진천군이 고용과 인구증가, 투자유치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케이푸드밸리 전경.

◇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

송기섭 군수가 민선7기 취임이후 진천군은 최근 6년간 총 9조6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현재 진천군은 대규모 투자유치 실적을 바탕으로 우량기업들의 생산 활동 확대와 고용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증가세에도 9천138만 원에 달하는 인구 1인당 GRDP는 전국 최상위권에 속한다.

민선7기 기간 중 취업자수는 14.8%(7천 명)가 늘어나 증가율로 전국 비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

진천군은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이상을 기록하며 신규 취업자 숫자를 크게 늘리는데 성공했으나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인구도 함께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타 지역지에서 통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등 정주여건 개선과 전입 근로자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특수 시책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으로 군내 공장 등록이 된 중소·중견기업 노동자 중 타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다가 진천군으로 전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100만 원, 2인 이상 가구 220만 원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성석 미니신도시, 교성지구 1,2지구 도시개발과 인기 민간 브랜드 공동주택 유치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수도권내륙선 노선도.

◇ 도시발전 인프라 확충

진천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를 유치함으로 철도 불모지의 오명을 씻고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기를 열고 있다.

또 진천~동면 국도21호선 개선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면제 사업으로 선정도···데 이어 진천군과 음성군의 협치를 통해 국립소방병원을 충북혁신도시 유치에 성공한 것도 인프라 확충에 있어 큰 성과로 꼽았다.

지난 8년 간 난항을 겪던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농림부와 협의 끝에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확정하며 성석미니신도시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도시발전의 인프라 확충에도 한 몫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23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군정추진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 지방세수 증가로 정주여건 투자

진천군의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개청 이래 최초로 6천억 원 시대를 맞았다. 이처럼 예산규모가 증가하면서 교육과 복지, 문화,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복지인프라 확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시행, 교육경비 지원금 확대, K-스마트교육 선도도시 선정,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력해오고 있다.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민선7기 기간 중 환경, 상하수도 분야에 5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을 확충한 것도 '살기좋은 진천' 조성에 큰 도움을 주면서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가 한화큐셀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6월 수도권내륙선 확정 발표후 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들이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높은 고용률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은 2021년 상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에서 고용률이 직전 대비 0.8%가 증가한 70.2%를 기록해 지난 2017부터 4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경제활동 인구 5만 명 이상 전국 시군 중 2위의 기록이다.

진천군의 15세 이상 인구인 생산가능 인구는 지난 상반기 1천600 명이 늘어난 7만7천500 명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5만2천600 명에서 1천800 명이 증가한 5만4천400 명으로 최근 4년간 증가율 24.4%를 기록해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에 있어서는 경제활동인구가 5만4천500 명에서 1천600 명이 증가, 직전 수치인 71.8%보다 0.6%p 증가한 72.4%를 기록해 경제활동 인구 5만 명 이상 전국 시군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영농에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 창조농업 실천, 농업경쟁력 강화

진천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가 지역의 미래발전에 있어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선7기 기간 동안 29.6%의 농업분야 예산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협소했던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 농민들을 위한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건립, 농산물가공센터 건립, CJ제일제당 쌀 계약재배 추진, 충북최초 농업인 생활경영 안정자금 지원 등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농가 당 GRDP가 전국 7위 수준인 5천269만 원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들의 지원과 성원으로 균형 있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진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진천군은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면서 전국의 지자체중 가장 핫(HOT)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천군은 특정 지역이나 한 분야만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경제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전국의 지자체들로부터 부러움과 동시에 질시를 받고 있다. 진천군의 성장과 발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LX공사, 지적재조사 수행 下. 이익기 충북본부 추진단장 인터뷰

[충북일보] "궁긍적으로는 국민들의 편익이 향상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추진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은 '기관을 위한 사업'이 아니다. 토지를 이용하는 주체, 즉 국민·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리나라 국토의 14.8%는 토지의 현황과 지적이 다른 불부합지다. 이를 최신기술로 정확히 측량해 바로잡는 게 지적재조사다. 이익기 충북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은 지적재조사가 '땅의 가치 상승'을 이끈다고 설명한다. 이 단장은 "토지 경계를 바로잡게 되면 진입로가 없던 토지에도 이웃 간 경계 조정을 통해 도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고, 건물도 증축할 수 있게 돼 지가가 상승할 개연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적재조사를 통해 소유권 문제가 정리되면 도시재생 뉴딜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적재조사에 대한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우선 '비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영향이 크다. 지적재조사는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거쳐 진행된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만큼 측량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 이 단장은 "사업진행과 측량 등기정리 등에 있어 토지소유자가 부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