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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육용오리농가서 또 H5형 항원 검출

보호지역에서 3㎞이내…1만2천마리 살처분하기로

  • 웹출고시간2021.11.15 16:39:20
  • 최종수정2021.11.15 16:39:20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지난 10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을 통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2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된지 5일 만에 방역대 3㎞내 보호지역 예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이 곳에는 농장 4곳(닭 3곳, 육용오리 1곳)이 있다.

해당농가의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H5형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육용오리 1만2천마리를 24시간 이내 살처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과 보호지역 내 H5형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가금 사육농가의 입식 제한과 강화된 방역조치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가금 사육농가와 군민들은 방역에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주 2건의 AI가 발생함에 따라 3개 농장, 85만 마리의 메추리·육계·육용오리를 살처분했다.

이어 병원성 AI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지역의 모든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1대 1 공무원 전담관제를 시행해 예찰하고 있다.

가축의 반·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초소 4곳, 음성읍·삼성면에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소 2곳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H5형 항원이 확인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될 경우 통제초소 1곳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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