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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7 12:14:06
  • 최종수정2021.11.07 12:14:06

진천군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위해 18가구에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산림사업장에서 나오는 산림 부산물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숲가꾸기 사업지와 임도 등 산림사업지에서 발생한 미이용 부산물 100여 t으로 홀몸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18가구에 전달됐다.

군 산림녹지과는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해 숲가꾸기 사업지와 산림피해목 발생지 등에서 나오는 미이용 산물을 수집한다. 올해는 440여 t을 지역 내 펠릿 생산업체에 매각해 세외수입 증대와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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