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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 전국공모전 2년 연속 수상

2021 책울림 독서대회, 허예은 어린이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11.02 10:52:30
  • 최종수정2021.11.02 16:29:42

전국 공모전 독서대회 book letter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 허예은(5) 유아.

ⓒ 단양동화나라어린이집
[충북일보]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 허예은(5) 유아가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 '책울림'이 최근 실시한 전국 공모전 독서대회 book letter(책속 주인공에게 편지로 마음전하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책과 함께 하는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은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도서를 구입해 독서통장, 독서왕시상식, 독서왕 문방구 운영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서관 방문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책읽기를 격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원내 '독서-day'를 정해 전체 영유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정임 원장은 "영아기부터 시작되는 '책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책읽기에서 벗어나 입체적 독서활동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되는 과정의 좋은 결과물"이라며 "부모님들과 원아, 교사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만큼 앞으로도 늘 책과 함께하는 동화나라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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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