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3.01 11:0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가 기업이 특허관련 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대학생이 그 해답을 제시하는 산학연계 개방형 혁신대회인 '2008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경진대회'에서 리튬이차전지부분 2위에 입상했다.

입상한 나노고분자공학과 유기문(석사1년 과정), 강충수(학부3년), 강소현(학부3년)씨는 상금 100만원과 LG화학 취업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가산점 부여의 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2008년 9월부터 4개월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21개 대기업이 상금 2억6천만원을 후원하고, 총 68개 대학 2천50팀이 참가해 34개 대학 89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자들은 차세대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에서 리튬이차전지에 관한 세미나, 필드워크, 현장학습 등을 통해 특허관련 주요 핫이슈들을 체험하고, 대회기간 동안 이런 경험을 살려 리튬이차전지 소재관련 특허를 정성-정량적으로 분석해 특허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 수상을 하게 됐다.

충주 / 이선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