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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조동욱교수, 우리나라 공대 교수 중 최초 국악무대 선다

조 교수 부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충북예술제 포스트 춘향전에 출연

  • 웹출고시간2021.09.23 14:00:13
  • 최종수정2021.09.23 14:00:12

오는 10월 3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포스트 춘향전에 출연해 '신사랑가'를 부르는 조동욱 교수부부.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노래하는 과학자로 유명한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교수(61·현 한국산학연협회장)가 우리나라 공대 교수 중 최초로 정식 국악 무대에 선다.

조 교수는 부인과 함께 오는 10월 3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2021 충북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포스트 춘향전에서 '신사랑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 곡은 현대판 춘향전으로 춘향이와 이도령이 신혼여행을 갈 때 신랑, 신부 측 부모들이 축가로 新사랑가를 불러주는 내용이다. 조교수 부부는 신랑 측 부모 역을 맡는다.

한편 조 교수는 지난 6월 12일 울산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창작가곡제에서 특별 무대로 열린 명사 음악회에 출연해 정식 클래식 무대에 선 바 있다.

또한 그 간 기타리스트 이상권 교수와 함께 오버컴브롬이라는 뚜엣 이름으로 사회의 그늘 진 곳에 희망을 주는 언더그라운드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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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