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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충주시협의회 여성위원 주덕 '사랑의 집' 위문

겨자씨만큼 자그맣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09.02.26 12:00: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회장 임병애)는 26일 주덕읍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해 사랑을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회장 임병애)는 26일 주덕읍 '사랑의 집'을 방문해 사랑을 전했다.

이날 여성위원들은 시설운영에 필요한 세제, 기저귀, 쌀, 휴지 등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예전과 같지 않은 요즘 바르게살기 여성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적립한 회비로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여성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산척면 '오은샛별원'과 안림동 '섬김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으며, 도시 환경정비, 무술축제 홍보 및 안내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사랑이 넘치는 사회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 회장은 "올해도 겨자씨만큼 자그맣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더욱 몸을 낮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봉사릴레이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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